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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SBS '한밤의 TV연예' MC맡아

입력 | 2001-06-05 23:26:00


탤런트 김정은(26·사진)이 이승연의 중도 하차로 공백이 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목 밤11·05)의 새 여성 MC를 14일부터 맡게 됐다. 제작진은 “부담 없는 이미지에 발성도 또렷해 MC로는 무난해 보인다”며 “당초 7일부터 투입하려 했으나 김정은의 스케줄을 고려해 1주일 늦췄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현재 SBS 월화 사극 ‘여인천하’(밤11·00)에서 능금 역을 맡고 있으며 개그맨 박수홍, 이휘재와 함께 SBS ‘기분좋은 밤’(금 9·55)도 진행하고 있다.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