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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컨페더컵]日 4강선착 "누구든 나와라"

입력 | 2001-06-03 18:44:00


일본이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4강에 맨 먼저 올랐다.

일본은 2일 니가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B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을 2-0으로 완파해 2연승으로 승점 6을 따내 4일 벌어지는 브라질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했다.당초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던 시드니올림픽 우승팀 카메룬은 예상외의 부진한 전력으로 2패를 기록,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일본의 영웅은 스트라이커 스즈키. 니시자와와 투톱으로 나선 스즈키는 이날 혼자 2골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니가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일본 팬들을 열광케했다. 스즈키는 전반 8분 나카타 고지의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가면서 오른발 대각선 슛을 성공시켰고, 후반 20분에는 모리시타의 센터링을 헤딩 골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바리키 가시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캐나다전은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은 4일 일본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하면 4강에 오른다.

브라질은 약체 캐나다를 맞아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득점에는 실패, ‘2진급 대표’라는 오명을 씻지 못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중간 순위 (3일)

순위

국가

득점

실점

승점

일본

2

0

0

5

0

6

브라질

1

1

0

2

0

4

캐나다

0

1

1

0

3

1

카메룬

0

0

2

0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