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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단비…해갈수준에는 못미쳐

입력 | 2001-05-21 18:26:00


21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단비가 22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비구름을 머금고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제주도는 곳에 따라 40㎜ 이상, 남부지방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강원 영동 및 경북 내륙지방은 강수량이 5㎜ 내외에 불과하고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은 비가 조금 내리거나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가 남부지방에는 아쉬운 대로 농지를 적셔주겠지만 해갈 수준은 못되며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가뭄 해소에 거의 도움이 안될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28일 이후 제법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나 중부지방은 6월 중순까지 별다른 비 소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낮 최고기온은 춘천이 32.9도로 5월중 기온으로는 1966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31.5도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kjs35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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