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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버스 전복…1명 죽고 43명 다쳐

입력 | 2001-05-18 23:18:00


18일 오후 2시50분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 기점 127㎞지점)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경기 안양시 부흥고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무지개관광 소속 경기76아 8360호 버스(운전사 송경철·40)가 도로를 이탈하며 차체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태경양(18·2년)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지고 양혜진양(18·2년) 등 43명이 원주기독병원과 횡성 대성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버스는 부흥고교 수학여행단 수송 버스 10대 중 1대로 승차 학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다. 운전사 송씨는 “둔내터널을 빠져나와 1차선으로 운행하던 중 검은색 승용차가 2차선에서 갑자기 1차선으로 진입해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갑자기 버스가 심하게 흔들렸다는 일부 학생들의 진술에 따라 버스의 고장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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