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대표 이동진)이 코스닥 시장에 새로 등록했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18일 한국토지신탁의 코스닥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액면가가 1000원이며 평가가격은 1113원이다.
1996년 신탁업법에 의거해 설립된 후 아파트 분양을 중심으로 한 토지신탁업무를 위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998년 이후 최근 3년간 토지신탁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1060억원의 매출로 177억1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800억원이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