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은 이달부터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평생학습기관 등지에 무료 입장하거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학관 우정박물관 등 박물관 12곳, 미술관 1곳, 과학관 2곳과 기타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4대 궁과 13개 능원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마치는 하반기부터 교원들이 무료 입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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