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종합상사 해운 항공 등 4개 분야에 대한 부채비율 200% 제한규정이 이달 말부터 풀리게 된다.
정부와 민주당은 12일 당정회의를 열어 이들 4개 분야 중 이자보상비율 1 이상인 기업의 경우에 한해 이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제2정조위원장은 13일 "1주일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 며 "지난 주 무역협회 방문 때 관련업계의 건의를 받고 이를 검토하기로 했고, 그간 당정간에 협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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