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서튼(미국)이 미국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340만달러)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서튼은 23일 텍사스주 우즈랜드의 우즈랜드TPC(파72)애서 열린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전날 선두 조 듀란트와 리 잰슨(이상 미국)을 3타차로 제쳤다.
한편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6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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