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파이언소프트(대표 이상성)와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엔텀 오피스를 통한 쇼핑몰 ASP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텀 오피스(www.entumoffice.com)는 한국통신에서 벤처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와 기업용 컨텐츠, 솔루션, 커뮤니티,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기업토털 ASP서비스.
중소기업은 엔텀 오피스를 통해 기본형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자우편 ▲게시판 등 그룹웨어 기능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엔텀오피스는 지난해 12월 상용서비스를 개시해 4개월 만에 약 260개 이상의 기업고객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초부터는 더존디지털웨어의 세무 회계 솔루션을 추가로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이국명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