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라이선싱 및 리테일 사업 독점업체인 CPP코리아㈜가 1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6개 지역 판매대행사(총판)를 선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CPP코리아는 서울 지역(G&B월드), 경기 강원지역(기응JJCC), 경상 지역(까포네), 충청 지역(연합SM), 전라 지역(대선유통), 제주 지역(한라GMS) 등 총 6개 지역별 판매대행사와 2002년 월드컵 관련 공식상품을 판매하는 공식매장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CPP코리아는 2002년 월드컵의 공식상품으로 티셔츠와 스포츠 의류를 비롯해 가방 모자 핀 버튼 마스코트인형 열쇠고리 등 약 30개 제품군 400여 종류의 품목을 국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직접 생산하고 이번에 선정된 6개 총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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