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하하 호호 깔깔]골키퍼 사오정

입력 | 2001-04-01 19:23:00


사오정이 어쩌다가 골키퍼가 됐다. 그런데 사오정에게도 특기는 있었다. 특유의 순발력으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된 것.

그러던 어느 날, 사오정이 사는 집 근처 아파트에 불이 났다.

어떤 아줌마는 아이를 데리고 옥상으로 대피했다.

아래에서 모녀를 지켜보던 사오정이 말했다.

“아줌마 저는 세계제일의 골키퍼입니다. 아이를 던지세요.”

머뭇거리던 아줌마가 아이를 던졌다. 그러자 사오정… 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