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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최희섭 5타석만에 '짜릿한 손맛'

입력 | 2001-03-16 15:13:00


최희섭(22·시카고 컵스)이 다섯타석만에 시범경기 5호 안타를 터뜨렸다.

최희섭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구장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2타석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컵스가 2-0으로 앞선 5회말 2사후 대타로 나선 최희섭은 애리조나의 전문 마무리 매트 맨타이와의 첫대결에서 볼넷을 골라낸뒤 7회 2사후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4번째 투수 토드 레브닉의 싱커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안타로 최희섭의 시범경기 성적은 14타석 13타수 5안타 타율 0.385로 약간 올라갔다.

그러나 경기는 새미 소사와 토드 헌들리가 연속홈런포를 쏘아올린 컵스의 2대0 승리

한편 이날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던 김병현은 전날 밀워키전이 끝난후 다시 도진 오른허벅지 근육통때문에 출장하지 못했다.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