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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수(金榮洙) 현 회장을 21대 회장으로 재선했다. 김회장은 지난해 11월 박상희 전 회장의 조기 사임에 따라 박전회장 잔여 임기를 맡다가 이날 단독 후보로 출마, 21대 회장에 뽑혔다.
경북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김회장은 위성방송 수신기기 전문생산업체 ㈜케드콤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IST, ITT코리아, KD상사 등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