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한국증권전산(대표 김경중)과 '무선인증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016-018 고객을 위한 M-커머스 보안인증을 확대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016-018은 이미 지난 1월 한국정보인증과의 제휴, 무선 전자상거래이용시 국가공인서 발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016-018 고객은 무선인터넷 매직ⓝ(www.magicn.com)을 통해 제공되는 전자상거래는 물론 증권, 은행, 카드, 보험 서비스를 정보 누출이나 위변조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16-018은 향후 '금융결제원'과도 제휴를 체결, 국내 모든 국가공인증서 발행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무선인증서비스는 '국가공인인증서' 탑재 단말기가 출시되는 오는 4월 1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국명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