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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현대건설 신용등급 상향조정

입력 | 2001-02-06 23:27:00


현대건설은 6일 한국신용정보가 자사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현행 B+(투기등급)에서 A3―(투자적격)로, 회사채는 BB+(투기등급)에서 BB+↑(상향 전망)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올해 만기가 돌아올 1조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차환발행이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는 작년 7월 24일과 26일 현대건설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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