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항이 임의 도선(導船)구역에서 강제 도선구역으로 변경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3월 갈수록 선박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는 목포항입구 불무기도에서 내항까지 12마일을 강제 도선구역으로 지정한 뒤 올 하반기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제 도선구역이란 500t급 이상의 외항선이 항구로 들어 오거나 나갈 때 항로에 익숙한 도선사를 반드시 승선시켜야 하는 구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3월 갈수록 선박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는 목포항입구 불무기도에서 내항까지 12마일을 강제 도선구역으로 지정한 뒤 올 하반기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제 도선구역이란 500t급 이상의 외항선이 항구로 들어 오거나 나갈 때 항로에 익숙한 도선사를 반드시 승선시켜야 하는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