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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여자보라매’ 첫 비행훈련 ‘날개’

입력 | 2001-01-08 19:42:00
















3월 공군소위 임관을 앞둔 공사 49기 여생도 7명이 8일 충북 청원의 공사 훈련비행대대에서 첫 초등비행훈련에 들어갔다. 이들은 초등 4개월, 중등 8개월, 고등 9개월 등 모두 21개월의 비행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2002년 10월 한국 최초의 여성 전투조종사가 된다. 97년 공사에 입교해 비행훈련과정까지 온 49기 여생도는 13명으로 나머지 6명은 5월 비행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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