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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원광순씨 ‘동아꿈나무’ 장학금 기탁

입력 | 2000-12-26 19:11:00


김윤철(金潤哲·58)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 회장과 원광순(元光淳·42)석봉상사 대표는 26일 불우학생 및 맹아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동아꿈나무재단에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을 맡겨왔다.

김씨는 90년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02번째 동아꿈나무재단에 성금을 보내와 총 기탁금은 1억5830만원으로 불어났다. 원씨는 93년부터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708만원을 이 재단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