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민은행은 사들이는 반면 주택은행은 팔고 있다.
26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오전 9시50분 현재 국민은행 주식을 4만7100여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들은 또 LG화학 5만여주를 비롯해 SK, 배명금속 삼성전자 신한은행 삼성화재 등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이들은 3만2000여주의 주택은행 주를 내다팔고 있으며 호텔신라 삼성증권 전기초자 제일기획 등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대거 처분해온 현대전자와 아남반도체 등은 팔지도 않고 사지도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들은 다음 타프시스템 한신코퍼등을 사고, 아시아나항공 이루넷 LG홈쇼핑 엔씨소프트 등을 처분하고 있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