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가 전일 미 뉴욕증시의 폭락과 일본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장중한 때 700포인트이상 빠지는등 지난 5월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491포인트 하락한 13423.21포인트에 마감, 6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이는 연초대비 29%나 하락한 수치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거의 전 종목에 팔자 주문이 쏟아진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7.8%가 하락한 3780엔을 기록하며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