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벽을 깨는 화해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성탄절을 앞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구룡사에서 스님들이 연등으로 가득한 법당 앞마당에 ‘예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