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회장 이영덕)는 12일 오후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인이 본 일본, 일본인이 본 한국’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측에서는 방송문화진흥회 김용운 이사장이 ‘한일간의 역사, 문화비교’를, 작가 이영희씨가 ‘청결 단결 그리고 우월 월등의식’을 발표한다.
일본측은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인 비판’의 작가 이케하라 마모루(池原衛)씨가 ‘2002 월드컵 한일관계의 미래’를, 키시 토시로(岸俊郞) 전 NHK지국장이 ‘한일문화의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를 발표한다. 문의 02―784―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