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의무적으로 재산을 등록한다.
금융감독원은 3일 “금감원은 1일부터 재산등록 범위를 종전 임원급에서 2급 이상 전직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재산등록을 해 오던 부원장보 이상 임원 14명 외에 199명이 새로 재산을 이달 말까지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 대상자 213명은 매년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금감원 감사실에서 등록사항을 심사한다.
srkim@donga.com
금융감독원은 3일 “금감원은 1일부터 재산등록 범위를 종전 임원급에서 2급 이상 전직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재산등록을 해 오던 부원장보 이상 임원 14명 외에 199명이 새로 재산을 이달 말까지 등록해야 한다. 또 등록 대상자 213명은 매년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금감원 감사실에서 등록사항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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