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사업자 선정을 한달 앞두고 한국통신,SK IMT,LG 글로컴,한국IMT-2000(주) 등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법인들이 과열경쟁 자제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IMT-2000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자고 29일 결의했다.
이들 법인 대표들은 일반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는 지나친 홍보나 과장된 각종 행사 등 과열경쟁을 자제하고 타 컨소시엄에 대한 음해나 허위사실 유포 등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일섭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