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자본과 기술협력 부문의 컨소시엄 참여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하나로통신은 IMT―2000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금조달능력 등을 갖춘 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모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로통신은 이에 앞서 23일 세계적 통신장비 및 단말기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동기식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국통신은 24일 IMT―2000 국산 장비개발을 위한 기술규격을 완성, LG전자 등 장비개발 업체들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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