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현재 국내선과 미주행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항공권 사전발권제도를 다음달부터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객이 항공권을 예약한 뒤 일정 기일 내에 구입하지 않을 경우 탑승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예약을 자동 취소하는 방식이다. 1등석과 비즈니스석을 제외한 일반석(이코노미)에만 적용되며 이달 30일 이전에 예약한 항공권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parkwj@donga.com
이 제도는 고객이 항공권을 예약한 뒤 일정 기일 내에 구입하지 않을 경우 탑승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예약을 자동 취소하는 방식이다. 1등석과 비즈니스석을 제외한 일반석(이코노미)에만 적용되며 이달 30일 이전에 예약한 항공권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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