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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종합금융 설립… 12월초부터 영업

입력 | 2000-11-10 23:45:00


한국 중앙 한스 영남종금이 1개사로 통합된 하나로종합금융이 설립돼 12월초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예금보험공사가 신청한 하나로종금 설립을 인가했다.

하나로종금의 자본금은 300억원이며 예금보험공사가 전액 출자했다. 하나로종금은 내달 초 서울 대구 부산 구미에 지점을 1개씩 설치해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위는 경기코미트상호신용금고(경기)가 자산 부채 계약이전 방식으로 동아금고(경기)를 인수토록 결정했다. 이로써 6월15일 영업정지된 동아금고는 11일부터 경기코미트금고로 영업을 재개한다.

h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