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9일 경영난에 빠진 인터넷 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발족 예정일 인터넷기업협회 산하 ‘인터넷 기업경영지원센터’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현재 인터넷기업협회로부터 12억원의 자금지원 요청서를 받아 이달 중 연구기반조성지원자금 중 일부를 지원금액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또 이달 중순부터 운용될 1500억원의 정보통신전문 투자조합 가운데 인터넷기업 전용펀드를 신설, 집행을 위한 운영조합 결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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