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은 8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연말까지 기존여신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환은행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일 은행과 2금융권이 참석하는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현대건설 기존여신 만기연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협의회를 여는게 여의치 않으면 서면결의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까지 현대건설이 제출한 자구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훈 hoonk75@donga.com
이 관계자는 "내일 은행과 2금융권이 참석하는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현대건설 기존여신 만기연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협의회를 여는게 여의치 않으면 서면결의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까지 현대건설이 제출한 자구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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