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11월 1일, 효율적인 E-비즈니스 사업수행을 위해 조직을 'E-BIZ 본부','영업본부','네트워크본부','연구소'등 4대 본부 중심체제로 재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E-비즈니스 선도사업자로서의 조기 위상확보를 위한「E-BIZ 본부」신설.
E-BIZ 본부아래 ▲인터넷과 기업통신의 통합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솔루션 사업단과 ▲종합포털 사업자의 위상강화를 위한 하나넷사업단 ▲E-BIZ 신규사업 개발기능 강화를 위한 E-BIZ 기획팀을 각각 신설했다.
하나로통신은 이와 함께 경기지사를 경기남, 경기북지사로 분리하고 서울지역을 강남, 강북지사로 분리·승격시키는 등 영업본부를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300만명 시대에 대비한 조직으로 재정비했다.
김광현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