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파문에 휘말렸던 KBS 2TV 특별드라마 ‘천둥소리’가 소설 ‘허균, 최후의 19일’을 원작으로 인정, 드라마 도입부에 원작자인 김탁환 교수(건양대)의 이름을 삽입하기로 했다.
‘천둥소리‘의 극본을 쓴 작가 손영목씨는 “표절문제가 제기된뒤 원작을 읽어보고 김교수에게 바로 전화해 사과를 드렸다”며 “김교수와 별도의 원작료를 지불하는 문제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천둥소리‘의 극본을 쓴 작가 손영목씨는 “표절문제가 제기된뒤 원작을 읽어보고 김교수에게 바로 전화해 사과를 드렸다”며 “김교수와 별도의 원작료를 지불하는 문제도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