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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기/레슬링]'살아있는 신화' 러 카렐린 은퇴

입력 | 2000-10-15 18:57:00


세계 레슬링의 ‘살아 있는 신화’ 알렉산데르 카렐린(33·러시아)이 매트를 떠난다. 카렐린은 최근 일간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드니올림픽 패배로 나를 믿었던 모든 사람을 배신했다”며 “더 이상 팬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