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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천호-영동대교 내달부터 보수

입력 | 2000-10-13 22:23:00


교각 안전성 시비에 휘말려 온 서울 천호대교 와 영동대교가 다음달부터 2003 년말까지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총 583 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두다리의 교각 밑에 있는 수중우물통 보수공사를 벌이는 한편 다리 상판과 난간을 바꾸고 교량별로 6 곳에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보수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는 없으며 다만 2003 년에 예정된 상판 교체 공사시 부분적으로 차량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