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개장초부터 주가지수선물을 대규모로 전매도(매수했던 물량을 되파는 것)하고 있다.
9시2분 현재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971계약 전매도하는 등 총 111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4일 개장초 지수선물 환매수에 이어 신규매수를 확대하면서 주가상승을 이끌었는데, 전일의 신규매수분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거래소에서는 기관(-36억)과 외국인(-1억원)이 여전히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21억원)과 개인(+74억원)이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