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시내 관광전용(시티투어)’ 버스 2대를 외국에서 도입, 이달말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선 2개 관광코스를 개발,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광을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유료화할 방침이다.
시티투어 코스에는 △대구약전골목(약령시) △대구향교 △동화사 △녹동서원 △대구월드컵경기장 △대구박물관 △대구컨벤션센터 △파계사 △국채보상기념공원 △대구야외음악당 △서문시장 △달성공원 △신천수질환경사업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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