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산업의 주력제품인 64메가D램의 수요가 4분기 PC수요 회복에 힘입어 다시 촉발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일본계 다이와증권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한국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이와함께 "최근 64메가D램 가격의 하락추세가 삼성전자나 현대전자등 한국의 반도체산업의 주력제품을 128메가쪽으로 이전토록 유도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까지 128메가의 수요가 64메가 를 웃돌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