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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첫 民資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입력 | 2000-09-05 19:00:00


경기 안성시 공동면 진사 지구 내에 450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은, 한국, 금호 등 6개 민간건설업체가 환경친화적 아파트 건립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 방식으로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고 있다.2001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해 1만5750명분의 하수를 처리하게 될 이 시설의 처리용량은 1일 5000㎥.

안성시에 부담금을 내는 종전의 원인자 부담형식으로 추진할 때보다 t당 100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와 입주자 부담도 그만큼 줄게 됐다.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