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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남미에도 태권도 축구 열풍

입력 | 2000-09-03 16:36:00


3일 벌어진 콜롬비아와 칠레의 2002 한국-일본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

콜롬비아의 빅터 아리스트자발(왼쪽)이 칠레의 호세 루이스 시에라의 얼굴을 향해 오른발을 내지르는 위험한 동작으로 공중볼을 따내는 장면.콜롬비아가 2-1로 승리,조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