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에 대하여(사진)▼
70년대 팀이름대로 돌풍을 일으킨 그룹 ‘장계현과 템페스트’가 연주와 히트곡을 들려준다. 80년대말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규석과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의 무대도 이어진다. ‘토크코너’에는 이종환과 개그맨 고영수가 70년대 포크 가수들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한다.
▼와 e-멋진 세상▼
‘신 인류를 찾아라’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동양인으로서 최초로 현지 방송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황진이(23)를 소개한다.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는 미국 NBC의 프로그램 ‘아마추어 나이트’와 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신종 직업 ‘훼방꾼’을 소개한다.
▼터미네이터2▼
재임스 캐머런 감독. 아널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 현란한 특수효과가 일품이며 기계 문명에 대한 경고도 담고 있다. 1991년 로스앤젤레스 뒷골목에 또다시 터미네이터가 나타난다. 그는 근처 술집의 폭주족 오토바이를 빼앗아 존 코너라는 소년을 찾아나선다.
▼김국진의 파워골프쇼▼
‘대결 9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는 탤런트 이재룡과 우즈베키스탄 한인 협회장 정기호의 9홀 한판 승부를 방영한다. ‘변희준의 파워레슨’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고민인 슬라이스의 원인과 초보 골퍼들이 다운 스윙시 왼팔을 끌고 내려오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배운다.
▼세상보기―손일락의 글로벌 에티켓▼
콜롬비아대 MBA 과정에 참석한 최고 경영자의 93%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로 매너와 에티켓을 꼽았다. 대인관계의 매너, 용모와 복장에 관한 예절, 공공장소의 예절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상식을 소개한다.
▼인체대탐험 ▼
인체는 사춘기의 혼란과 소년기의 쇠퇴 사이에서 인생의 절정기인 성인시절을 맞게 된다. 인류 탄생 이후 지금까지 인간이 쌓아온 모든 업적은 바로 뇌 때문이다. ‘5편 두뇌의 신비’에서는 인간이 생각할 때 변화하는 뇌세포의 모습을 1만배로 확대해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