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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울산시 문화재 지정 실태조사 착수

입력 | 2000-08-08 23:20:00


울산시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물과 유적 24건을 지정문화재로 지정키로 하고 8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대상 문화재는 공룡발자국 화석 2건(중구 유곡동,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남구 성암동 폐총, 북구 창평동 지석묘, 북구 중산동 고분군, 동구 주전동 봉수대 등 모두 24건이다.

시는 12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교수들로 구성된 시 문화재위원회 주관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뒤 다음달 1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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