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연패를 노린 한국은 29일 밤 대만시립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뉴질랜드에게 67-78로 패했다.한국은 중앙대의 졸업반 포워드 송영진이 15점, 프로농구 동양 김병철이 11점을 각각 올렸으나 뉴질랜드에게 제공권에서 밀려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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