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21일 벤처기업의 활동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벤처캐피털 자회사인 포스텍기술투자의 자본금을 100억원 늘린다고 발표했다.
포스텍기술투자는 이번 증자로 투자대상을 정보통신분야 위주에서 생명공학과 영상산업, 정밀화학 등으로 확대하고 투자금액도 기업별로 1억-3억원에서 3억-1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포스텍기술투자는 97년 자본금 100억원으로 출발해 지난해 100억원 증자에 이어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 증자함으로써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늘게 됐다.
포스텍기술투자는 그동안 정보통신 18개사, 전기전자 5개사, 반도체 5개사, 영상사업 4개사, 기타 8개사 등 총 40개사에 146억원을 투자했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