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일 미국 정부가 전면적이고 실질적인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이 지난달 19일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일부 완화했으나 이것은 94년의 조-미(북-미) 기본합의문에 따라 미국이 이행해야 할 문제중의 하나”라며 “우리(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전면적이고 실제적인 제재해제 조치를 하루빨리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pear@donga.com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이 지난달 19일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일부 완화했으나 이것은 94년의 조-미(북-미) 기본합의문에 따라 미국이 이행해야 할 문제중의 하나”라며 “우리(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전면적이고 실제적인 제재해제 조치를 하루빨리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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