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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새용병 타바레스 영입

입력 | 2000-06-11 18:30:00


프로야구 해태는 11일 새 외국인 선수 헤수스 타바레스(29)를 기존 용병 포조를 대신해 영입한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출신의 타바레스는 연봉 6만5000달러와 별도 수당을 받을 예정. 스위치 히터인 타바레스는 94년부터 98년까지 메이저리그 2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9, 홈런 3개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멕시칸리그에서 0.331의 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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