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12일에서 13일로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공식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측이 기술적인 문제를 들어 김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하루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당초 예정됐던 12-14일에서 13-15일로 하루씩 연기되게 됐다.
민병복 bbmin@donga.com
박 대변인은 "북한측이 기술적인 문제를 들어 김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하루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당초 예정됐던 12-14일에서 13-15일로 하루씩 연기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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