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와 독도주권 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대표 김봉우)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김대중 김정일 두 지도자에게 '독도닷컴'의 전자우편 주소를 증정키로 했다.
독도연대는 "독도는 우리 겨레 모두가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김대중대통령에게는 djkim@tokdo.com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는 jlkim@tokdo.com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도연대는 민족문제연구소,독도네티즌연대,독도수호대 등 39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신은/동아닷컴기자 nsilv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