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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강大 특기자 수능 상위 25%내로

입력 | 2000-04-24 19:04:00


서강대와 이화여대, 숙명여대는 24일 제2외국어 성적을 부분 반영하고 특별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좀더 다양화하는 내용의 2001학년도 입시 요강을 발표했다.

서강대는 정시모집에서 논술시험과 면접시험을 병행했던 인문계열의 면접시험을 폐지하는 한편 국제문화계열Ⅱ(독어독문학, 프랑스문화, 중국문화)에 한해 제2외국어 점수 우수자에게 최고 2점까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특기자 전형자의 수능성적이 상위 25%안에 들어야 한다는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고 전체 모집 인원의 2%안에서 가톨릭교회 지도자 추천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모집 정원의 20%(종전 13.3%)까지 확대하고 4개학부로 모집하던 인문과학대를 인문외국어문학부와 영어영문학부 등 2개학부로 줄이는 등 모집단위(사범대 및 예체능계 제외)를 16개에서 13개로 조정했다.

또 수시모집에서 영어 에세이, 구술, 면접시험을 거쳐 전체 정원(20명)을 선발한 뒤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강하는 ‘국제학전공’을 신설하고 ‘수학 과학 우수자 특별전형(50명)’도 도입했다.

숙명여대는 특기자전형에서 수학, 과학, 무용, 음악 경시대회 입상자 및 각종 어학시험 성적우수자, 중요무형문화재 계승자, 예술 방송인 등 가운데 60명을 선발키로 하는 등 그 유형과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인문사회계의 경우 외국어와 언어영역, 자연계의 경우 수리탐구Ⅰ과 수리탐구Ⅱ 등 수능 2개 영역 성적우수자를 특차모집인원의 10%안에서 뽑기로 했다.

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