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는 7일 오후 5시반부터 1시간반 동안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공항 2층 대합실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위해 ‘봄맞이 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음악회에는 경북예고에 재학중인 국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해 사물놀이와 대금 연주, 국악 한마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항공단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공항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고객들에게 전통가락을 들려주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항 대합실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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