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독립운동가 이보배 여사가 지난달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유엔대사를 지낸 고 임창영박사의 부인인 고인은 1912년 원산에서 출생, 이화여대 일본 아오야마대를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서재필 이승만박사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벌였다. 임창영박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 등과 통일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연락처 미국 510-848-6997
yongari@donga.com
유엔대사를 지낸 고 임창영박사의 부인인 고인은 1912년 원산에서 출생, 이화여대 일본 아오야마대를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서재필 이승만박사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벌였다. 임창영박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 등과 통일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연락처 미국 510-848-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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