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회의 일본측 경기 입장권 평균 가격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두 배 가까운 1만7000엔(약17만5000원) 가량이 될 전망이라고 23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조직위원회는 아직 등급별 가격은 최종 확정하지 않았으나 결승전의 티켓은 수만엔, 1차리그의 가장 싼 좌석은 2000∼3000엔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입장권은 10월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A석, S석, SS석 등 세 종류 이외에 식사권이 붙어 있는 고액 입장권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측이 입장권 가격을 이처럼 고액으로 설정한 것은 약 600억엔으로 추산되는 대회 운영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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